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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뉴써티 족 제대로 따라잡기 -옴므앤알엑스[2월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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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써티 족 제대로 따라잡기
2008년 02월 03일 (일) 11:06:39 박광선 기자 kspark@newsprime.co.kr
[프라임경제]안정된 직업과 실구매력을 갖추고 자신의 젊음과 개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30대 중후반의 신소비층인 뉴써티(New Thirty)족이 급격히 늘었다. 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무엇보다 중시하고 자신에 대한 투자에 아낌이 없다.

뉴써티를 상징하는 3가지는 “프리미엄 진” “안티에이징” “자기계발”이다. 이것들은 얼핏 들으면 돈만으로 해결될 듯 하지만 어설피 따라 했다가는 ‘졸부 스타일’로 보이기 십상. 뼛속까지 스타일리시한 뉴써티 족이 되려면 무작정 신용카드를 꺼내기 전에 기초부터 제대로 준비해야 놓아야 한다.

첫째, 프리미엄 진 제대로 입어라.
뉴써티 족에게 아저씨, 아줌마란 호칭은 별세계 이야기다. 패션에 민감하고 취향이 까다로운 그들은 30~40만원 대의 고가이지만 프리미엄 진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는다. 뉴써티 족이 보통 30대와 다른 것은 프리미엄 진을 살 수 있는 능력이 아닌, 그것을 소화할 만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회식과 야근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와 술자리로 인해 뱃살이 늘어져 있다면 프리미엄 진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들 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몸매관리는 필수다.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다면 기구의 도움을 받아보자. 슬렌더톤은 벨트처럼 착용하고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복근을 단련시켜 준다. 부피가 크지 않아 윗옷 안에 착용해도 티가 나지 않고 업무시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남녀용 각각 199,000원)

둘째, 안티에이징 피부는 의무.
어려 뵈는 외모를 선호하는 추세와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맞물려 관리화장품 업계에서도 남녀를 불문하고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업체마다 ‘리페어’, ‘링클프리’ 등의 이름을 단 주름제거, 미백 기능 추출물을 함유한 다양한 제품을 쏟아내고 여심을 자극한다. 남성화장품도 예외는 아니다. 스킨, 로션 등에 한정됐던 과거와 달리 아이크림, 자외선 차단제등은 물론 작년 메가히트 아이템인 비비크림까지 종류도 다양해졌다.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도 상담을 받으러 온 남성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남성전용 피부관리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옴므앤알엑스(HOMME&Rx)와 같이 남성전용 메이크업, 남성전용 수입 화장품과 친환경 독일 약국화장품만을 직수입 판매하는 남성 화장품 멀티숍도 인기라고 하니 트렌드를 거스르는 노안(老顔)으로 고민한다면 방문해볼 만 하다.

셋째, 치아심미치료도 잊지 말자.
웃을 때 치아가 누렇게 빛이 바랬거나 닳아있다면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고 치과 전문의들은 말한다. 즉 건강한 치아는 젊음의 상징인 것. 충치치료는 기본이고 치아미백과 스켈링 등의 관리가 일반적이다. 최근 TV홈쇼핑과 드럭스토어 등에서도 쉽게 치아미백제를 구할 수 있어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다. PB, 수입차 딜러 등 VIP를 주로 상대하는 고액 연봉의 영업직이나 업무상 대인관계가 많은 직업, 광고 업종 종사자처럼 설득적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직업에 종사하는 30대 직장인들이 주 고객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한다.

넷째, 멈추지 않는 자기계발 노력
유학 1세대인 뉴써티 조기의 자기계발 노력은 취미와도 같은 일상이다. 지난 해 10월 잡코리아에서 2030세대 직장인 5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명 중 2명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이른바 샐러던트(샐러리맨+스튜던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어회화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 공부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기 위해서'였다.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뉴써티 족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 자기계발 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댄다면, '브런치 타임'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그냥 보내기 아까운 주말 오전 시간에 사람들을 만나고, 저녁 시간은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해보자. 공부뿐만 아니라 취미활동을 통해서도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온,오프라인 동호회는 다양한 문화적 코드를 공유한다. 댄스, 사진, 토이수집, 커피나 와인, 해외여행 등 취향에 맞는 모임을 선택해 활동하면 일상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도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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